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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번째 용의자’ 10월 10일 개봉…티저포스터와 예고편 공개

2019-09-11 13:22, 이복현 기자 [XML:KR:1501:방송/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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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폐막작 ‘남산 시인 살인사건’ 제목 최종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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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인디스토리)
(사진 = 인디스토리)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2019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폐막작 ‘남산 시인 살인사건’이 10월 10일 개봉일을 확정짓고 티저포스터와 티저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열두 번째 용의자’는 한 유명 시인의 살인사건을 통해 시대의 비극을 밝히는 심리 추적극으로 올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폐막작으로 대중에게 첫 공개됐다. 당시 ‘남산 시인 살인사건’ 제목이었지만 이번에 제목을 ‘열두 번째 용의자’로 최종 변경했다.

TV와 스크린, 스릴러와 드라마 등 장르를 넘나드는 배우 김상경과 최근 급상승하는 인지도의 성격파 배우 허성태, 근래 TV에서 스크린으로 활동 영역을 넓힌 배우 박선영, 영화 ‘독전’으로 주목받은 배우 김동영은 물론 장원영, 김지훈, 정지순, 남연우 등 주조연의 연기 앙상블이 기대된다. 신예 고명성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이번에 공개된 ‘열두 번째 용의자’의 티저포스터와 티저예고편은 발화 직전의 숨막히는 긴장감과 비극적인 시대의 암울한 공기를 이미지와 영상에 오롯이 포착하고 담아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며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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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인디스토리)
(사진 = 인디스토리)

한국전쟁 직후 1953년 가을, 남산에서 벌어진 한 유명 시인의 죽음으로 시작되는 ‘열두 번째 용의자’는 자유로운 예술가들의 아지트인 오리엔타르 다방을 중심으로, 시인 살인사건을 조사하는 수사관과 용의자들의 숨막히는 심리 대결이 펼쳐진다. 한정된 공간과 특정된 용의자들 안에서 인물간의 다층적인 서사가 극을 점점 흥미롭게 이끌며, 김상경, 허성태, 박선영, 김동영 등 배우들의 발군의 연기 앙상블은 영화의 백미다.

특히 관객 저마다 한 명 한 명 용의자를 추적하며 마지막 열두 번째 용의자와 맞닥뜨리게 하는 장르적 재미를 통해, 시인의 죽음을 넘어 시대의 죽음을 목도케하고 진범의 실체에 다가가게 하는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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