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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충성고객들의 구매도 올해보다 내년으로 이연될 전망

2019-09-11 08:48, 김하연 기자 [XML:KR:1104:통신/모바일]
#애플, #아이폰11, #트리플카메라, #OLED, #신제품

(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애플은 한국시간 11일 새벽에 아이폰 신모델 3종을 발표(표 1)했다.

스펙상 특징은 트리플카메라를 처음 적용한 것(아이폰11프로, 아이폰11프로맥스)이다.

디스플레이 구성은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OLED 2종(아이폰11프로, 아이폰11프로맥스), LCD 1종(아이폰11)이다.

애플은 최근 부진한 스마트폰 업황을 의식해 가격 인상을 멈췄다.

가장 저렴한 모델인(아이폰11)이 전작 대비 6.7% 하락한 699달러고, 아이폰11프로(999달러)와 아이폰11프로맥스(1,099달러)는 전작과 동일하다.

애플은 9월 20일부터 신모델 판매를 개시할 것이다.

신모델 출시 첫 해 합산 출하량은 전년도 5920만대에서 올해는 8.8% 줄어든 5400만대로 예상된다.

올해 추정치는 더 보수적이었다.

그러나 미국의 중국산 제품 관세에서 아이폰이 12월 15일 이전까지 면제됨에 따라 초반 생산 물량이 예상 대비 소폭 늘어났을 것이다.

대신 초반 판매량이 부진하면 내년 상반기 주문 감소가 전년대비 클 가능성이 있다.

또한 올해는 과거 퀄컴과의 분쟁으로 모뎀칩 조달을 못해 5G폰을 출시하지 못하는 점도 기대감을 낮추는 요인이다.

조철희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참고로 애플의 주요 시장인 중국, 미국, 한국, 일본, 유럽(일부 국가)에서는 올해와 내년에 걸쳐 5G가 상용화되는데 애플 충성고객들의 구매도 올해보다는 내년으로 이연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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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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