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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FNC엔터/비보티비 제공)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셀럽파이브가 청순 아이돌로 파격 변신한다.

셀럽파이브는 19일 발라드 신곡 ‘안 본 눈 삽니다’를 발표한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이 곡은 그동안 ‘노마이크’를 모토로 격한 댄스 무대에 주력했던 셀럽파이브가 최초로 도전하는 발라드로 숨겨진 감성과 호소력 짙은 이들만의 목소리를 느낄 수 있는 노래다. 또한 매번 파격적인 비주얼 콘셉트로 화제를 모은 셀럽파이브는 이번 앨범을 통해 청순돌로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작곡가 유재환과 신성진이 작곡에 참여했고, 김신영이 작사를 맡아 셀럽파이브(셀럽이 되고 싶어)와 셔터를 잇는 해학적 가사가 재미를 준다. 이 노래의 화룡점정은 이들 지원사격에 나선 AOA 설현의 깜짝 내레이션으로 곡의 완성도를 더했다.

남자친구의 판도라의 상자를 연 여자친구의 감정을 담은 공감 가사와 아름다운 멜로디 덕분에 셀럽파이브는 녹음도 단 번에 끝낼 정도로 감성을 쏟아 냈다는 후문이다.

셀럽파이브는 이 곡 발표에 앞서 지난 6월부터 JTBC2를 통해 방영된 ‘판벌려 - 이번 판은 한복판’을 통해 연습생 신분으로 돌아가 보컬, 액션, 화음, 퍼포먼스, 디제잉 등 다양한 분야의 장인들에게 원포인트레슨을 받은 바 있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최종 순위 발표식에서 신곡 ‘안 본 눈 삽니다’의 첫 무대가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셀럽파이브의 새앨범 ‘안 본 눈 삽니다’는 오늘(19일) 오후 6시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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