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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누나’ 이아름 선수, 오디션의 당당한 여성 파워 입증…“발전된 모습 보여주고 싶다”

2019-08-17 20:45, 이복현 기자 [XML:KR:1103: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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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제 11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KeG)가 개막을 알린 가운데 점차 결승진출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그중 한빛소프트의 ‘오디션’이 여성파워를 입증하고 있다. 이번 오디션 본선진출자에 총 4명이 여성들로 준수한 실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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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거친누나’로 잘 알려진 이아름 선수는 12강 2경기에서 최인학 선수를 누르고 당당히 1위로 결승(6강)에 진출했다.

이아름 선수는 오디션의 실력자로 이번 결승진출을 이룸으로써 ’17년, ’18년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한국 대표선수가 됐다.

강원도를 대표해 출전한 이아름 선수는 “힘든 경기였고 운이 좋았던 것 같다”며 “현재 기쁘고, 믿어지지 않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오디션을 좋아해서 자주 하지만 오프라인 대회는 집에서 평소 하는 것과는 많이 다르다”며 “오프라인 대회에 자주 나간 경험이 도움이 되지 않았나 싶다”고 설명했다.

‘유일하게 여성을 대표하게 됐다’는 질문에 “실감이 나지 않고 결승 멤버가 된 것 자체가 행복하다”며 “워낙 올라가신 분들이 쟁쟁해서 위축은 되지만 좋은 점수를 내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꼭 올라가고 싶었다”며 “그동안 대표가 돼 좋은 성적을 못내 아쉬웠는데 이번에는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국가대표로의 마음가짐’을 드러냈다.

이외 이아름 선수는 같이 오디션 선수로 활동 중인 남편(‘불안한눈빛과’ 차룡복씨)에 대해 “물질적인 면을 비롯해 모든 면에서 도움을 주고 있다”면서 “쾌적한 게임 환경을 만들어주고, 같이 연습도 많이 해준다”며 고마움을 표시하기도 했다.

이번 오디션 파이널(6강)에는 ▲이아름 선수(강원)를 비롯해 ▲안도민(제주) ▲유혜성(충복) ▲조덕희(전남) ▲최인학(경기) ▲김종욱(충남) 선수가 올랐다.

한편 올해 정식종목으로 KeG에 첫 참여한 한빛소프트의 오디션은 전국적으로 200~300명이 참여하는 등 주목을 받았다. 또 이번 KeG 현장에서도 오디션의 이벤트에 참여하기 많은 유저들이 긴 줄을 설 정도로 그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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