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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日 싱글 4집 '해피해피'(위)와 5집 '브레이크스루'(아래) 콘셉트 이미지 (JYP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트와이스가 발매를 앞둔 일본 새 싱글 4,5집이 음원 선공개되면서 현지에서 뜨거운 반응을 불러 모으고 있다.

트와이스는 12일 0시 일본 싱글 4집 '해피 해피(HAPPY HAPPY)'와 5집 '브레이크스루(Breakthrough)'의 각 타이틀 곡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했다. 트와이스의 상반된 매력을 담은 두 곡은 공개됨과 함께 현지 음원차트인 라인뮤직 TOP100 실시간 순위에서 1, 2위에 올랐다.

다음 달 일본 데뷔 2주년을 맞는 트와이스는 7월 17일 싱글 4집 '해피 해피', 24일 싱글 5집 '브레이크스루'를 연속 발매하는 이례적 프로모션으로 현지 팬들의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또 이날 트와이스의 일본 공식 동영상 채널에 공개된 두 뮤비는 각각 해와 달이라는 서로 다른 '빛'을 표현하며 반전미를 강조했다. ‘해피 해피’ 뮤비에는 컬러풀한 세계 속 아홉 멤버들의 러블리한 모습이 담겼으며, 어두운 밤을 배경으로 한 ‘브레이크스루’는 강렬한 안무와 카리스마를 보여 시선을 끈다.

한편 일본 데뷔 후 ‘6연속 인기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트와이스는 이번 싱글 4, 5집을 2주 간격으로 순차 발매해 현지에서 '8연속 히트 행진'에 나설 계획이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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