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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5/23 오후 7시 16분 / 24 오전 7시 기준)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영화 ‘악인전’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악인전’은 5월 23일 오후 7시 16분 누적 관객 수 200만13명을 기록했다.

이는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던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아저씨’(11일째), ‘추격자’(14일째), ‘신세계’(10일째) 보다 빠른 흥행 속도다. 또 올 5월에 개봉한 한국영화 중 유일하게 200만 관객을 동원한 것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악인전’은 칸 국제영화제 초청이라는 높은 기대감 속 한국영화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흥행 질주를 시작했다. 또 개봉 2주 차에도 극장가를 장악하며 9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 흔들림 없는 흥행세를 보여주고 있다.

영화 ‘악인전’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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