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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의 최대주주 마텔, 워너브러더스와 글로벌 라이센싱 체결

NSP통신, 박정섭 기자, 2019-05-24 09:56 KRD2
#손오공(066910) #워너브러더스 #픽사 #라이센싱

월트디즈니 픽사에 이어...올해 강력한 턴어라운드 예상

(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손오공(066910)의 최대주주이자 세계최대 완구회사인 마텔이 워너브러더스와 글로벌 라이센싱 계약을 전격체결하고 DC인 슈퍼맨, 배트맨, 원더우먼등의 제품을 출시한다. 이에 앞서 월트디즈니 픽사와도 라이센싱을 체결한바 있어서 올해 마텔의 강력한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

마텔은 보도자료를 통해 "워너브러더스와 폭넓게 글로벌 라이센싱으로 확대했다"며 "유치원, 학교, 게임, 차량등 다양한 분야에서 콘텐츠와 프랜차이즈사업을 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마텔은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와도 라이센싱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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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텔은 올 1분기부터 수익이 좋아지기 시작했다. 1분기 적자폭이 41% 감소했고, 매출도 당초 예상치보다 4500만달러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마텔이 글로벌라이센싱 확대등 다양한 콘텐츠제작으로 올해 턴어라운드할 것으로 보고 있다.

마텔측은 손오공에 약 12%의 지분을 보유중이다.

NSP통신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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