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트와이스 'FANCY PRELUDE' 영상 화면 캡처 (JYP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트와이스가 신곡 '팬시(FANCY)' 뮤직비디오 티저를 통해 인트로 사운드를 선보이며 컴백 열기를 더했다.

트와이스는 오는 22일 7번째 미니앨범 '팬시 유(FANCY YOU)'와 타이틀 곡 '팬시'로 돌아온다.

트와이스는 앞서 컴백 소식과 함께 세련된 비주얼을 과시하는 티저 이미지와 편안하고 러블리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티저 이미지를 연이어 공개하며 원스(팬덤명)와 한창 소통 중에 있다.

15일 0시 ‘팬시 프렐류드(FANCY PRELUDE)’라는 제목으로 공개된 뮤비 티저 영상은 신곡 '팬시'의 인트로 사운드와 함께 멤버 정연의 치명적인 비주얼을 담아내 시선을 끌고있다.

영상 속 긴 웨이브 헤어스타일로 매혹적 분위기를 연출한 정연은 화려한 꽃들을 뒤로하고 붉은 장미에 다가가 가시에 찔리는 듯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트와이스는 타이틀 곡 '팬시'를 통해 아홉 멤버들이 지금까지 보여줬던 모습과는 확실히 다른 컬러의 콘셉트로 무르익은 감미로움을 음악적 변화와 함께 담아 보여줄 예정으로 기대를 더해준다.

이 곡은 데뷔곡 '우아하게(OOH-AHH하게)'부터 '치어 업(CHEER UP)', '티티(TT)', '라이키(LIKEY)' 등 트와이스의 대표 히트곡을 탄생시킨 작곡가 블랙아이드필승과 전군이 작사, 작곡을 맡아 또 한 번의 히트를 예감하게 하고 있다.

또한 앨범은 '찰리 엑스씨엑스(Charli XCX)'를 비롯한 유수 해외 작곡가진과 지효, 모모, 사나, 채영의 작사 참여로 음악적 완성도를 더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7집 '팬시 유'의 전곡 음원과 타이틀 곡 '팬시'를 공개한다. 이들은 또 5월 25~26일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8월 17일까지 전 세계 9개 도시서 10회 단독 공연을 펼치는 ‘2019 월드투어’를 개최한다.

NS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