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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車 주행거리 전년比 2.3%↑…경유차 비중 50.2% 역대 최대

2019-03-15 11:29, 정효경 기자 [XML:KR:1401:업계/정책]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주행거리, #디젤자동차, #가솔린자동차, #친환경차
서울시, 17개 시·도 中 유일하게 0.7% 감소

(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지난해 자동차 주행거리가 3271억km로 전년대비 2.3% 증가한 가운데 경유차가 절반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면서 사상 최대 비중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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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 간(2014-2018) 사용연료별 자동차 주행거리 (사진 = 한국교통안전공단)
최근 5년 간(2014-2018) 사용연료별 자동차 주행거리 (사진 =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자동차등록대수는 2만2188천대에서 2만2882천대로 3.1% 증가한 반면 자동차 1대당 하루 평균 주행거리는 39.5km에서 39.2km으로 0.7% 하락했다.

사용연료별 주행거리는 경유(디젤)차가 1642억6400만km로 전년대비 4.7% 증가해 사상 처음으로 전체 주행거리의 절반 이상인 50.2%를 차지했다.

휘발유(가솔린)차의 경우 1169억5200만km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으며 LPG차량의 경우 3만6063km로 전년대비 4.9% 감소했다. 친환경자동차로 분류되는 하이브리드와 전기자동차의 경우 6,211백만km로 전년대비 33.7% 증가했으나 전체 주행거리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1.9%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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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 간(2014-2018) 지역별 자동차 주행거리 (사진 = 한국교통안전공단)
최근 5년 간(2014-2018) 지역별 자동차 주행거리 (사진 = 한국교통안전공단)

지역별로는 서울시가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0.7% 감소했고 세종시가 16.7%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서울시의 경우 주민등록인구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전년대비 지하철 이용객이 증가했으나 버스 이용객이 감소했고 승용차 일반형과 화물차에서 주행거리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NSP통신/NSP TV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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