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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차왕 엄복동’ 이시언 자전거 대결 “정지훈에 제가 진다…연습시 엉덩이 아파 힘들어”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9-02-20 16:01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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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이복현 기자)
(이복현 기자)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이 지난 19일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시언은 영화 속 자전거 경주 선수로 엄복동의 절친 이홍대 역을 맡았다.

이시언은 정지훈과의 자전거 대결에 대해 “제가 진다”며 “지훈이 100이라면 저는 50, 반정도 밖에 안된다”고 말했다. 또 “자전거를 타는 연습시 특히 엉덩이가 아픈데 그 부분이 힘들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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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자전차왕 엄복동’은 1920년대 일제강점기 당시 일본이 한국을 지배하기 위해 시행한 자전거 대회에서 일본 선수들을 제치고 우승을 거머쥔 엄복동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다. 오는 2월 27일 개봉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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