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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올 초 ‘몸짱’ 대변신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됐던 개그맨 정종철이 오픈한 다이어트 쇼핑몰이 대박 반열에 올라 화제다.

정종철이 자신의 다이어트 노하우를 담아 ‘에스업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개발, 지난 4월 주식회사 옥동자를 설립해 론칭한 ‘옥동자몰’이 오픈 3개월만에 일 매출 1억원 달성을 목전에 둔 것.

‘옥동자몰’의 매출이 급격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는 것은 지난 12일 첫 선을 보인 ‘옥동자 훈제 닭가슴살’이 폭발적 주문을 받아 이틀만에 완판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현재 추이라면 허경환이 운영중인 닭가슴살 쇼핑몰 ‘허닭’의 일 매출 기록 도전도 가능해 보인다.

한편 ‘허닭’과 ‘옥동자몰’에 이어 조만간 정종철의 몸 조련을 맡았던 개그맨 선배 ‘낙지’ 윤석주가 역시 트레이닝을 맡아 3개월만에 각 40kg, 20kg 폭풍감량을 이뤄낸 오지헌, 박준형과 함께 오는 18일 ‘닭가슴살’ 쇼핑몰을 론칭할 계획에 있어 앞으로 다이어트 쇼핑몰 시장에서 삼파전이 예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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