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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주 SC제일은행 부행장, ‘성평등 기여 100인’ 여성 임원에 꼽혀

NSP통신, 최인영 기자, 2018-09-21 15:0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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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피낸셜타임즈 선정…여성 사회적 진출 확대 공로 인정

NSP통신-(사진=SC제일은행)
(사진=SC제일은행)

(서울=NSP통신) 최인영 기자 = 박현주 SC제일은행 커머셜기업금융총괄본부 부행장이 영국 유력 언론인 파이낸셜타임즈가 선정한 ‘성평등 기여 100인’에 이름을 올렸다.

박 부행장은 지난 4년간 은행에서 ‘다양성과 포용성 위원회’ 위원장을 맡으며 여성 경력 개발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성차별 없는 평등한 기회 부여를 위한 직원 연수 과정 도입 및 임원 승계 계획에 여성 후보자 포함 등을 추진하며 여성의 사회적 진출 확대를 위한 노력을 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올해 모기업 스탠다드차타드 그룹의 위원회 멤버로 활동하며 스탠다드차타드가 진출해 있는 세계 각지의 다양성과 포용성 과제 해결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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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타임즈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인볼브와 함께 전세계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여성 인재 발굴·성평등에 앞장서며 기업문화 변화를 주도하는 여성·남성 임원을 선정해오고 있다.

올해는 총 3개 부문으로 구분해 박 부행장을 포함한 직장 내 성평등 기여 여성임원 100명, 성 다양성·여성 고위직 승진에 기여한 남성임원 50명, 직장 내 각 분야에서 성 다양성 기여를 통해 조직의 롤모델이 되는 미래 여성 리더 50명을 선정했다.

NSP통신/NSP TV 최인영 기자, iychoi@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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