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펍지, 권정현 CMO 美 지사 발령…배틀그라운드 콘텐츠 및 e스포츠 강화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8-06-15 10:59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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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펍지주식회사가 내부 개발조직 정비에 나서는 한편 하반기 배틀그라운드의 ▲콘텐츠 개발 및 ▲e스포츠 정책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펍지는 자사의 인기 게임 배틀그라운드의 신규 콘텐츠 강화를 위해 사녹(Sanhok) 추가와 더불어 겨울에는 설원맵 추가를 계획하고 있다.

특히 유저가 자유롭게 게임 방식 등을 결정할 수 있는 커스텀모드 개발에 신경을 쓰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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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펍지는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e스포츠 정책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이를 위해 권정현 CMO(최고마케팅경영자)를 미국 지사에 발령해 e스포츠 정책을 보다 체계화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다는 계획이다.

펍지는 미국(3곳)을 비롯해 유럽·일본·중국에 지사를 두고 있다.

권 이사는 기존 마케팅 홍보 e스포츠를 총괄하는 역할에는 변함이 없으며 배틀그라운드의 e스포츠 체계화를 위해 각 지역별 특성을 파악한 후 7월말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PGI 2018에서 구체적인 방안을 공개할 예정이다.

펍지측은 “하반기에는 배틀그라운드의 신규 콘텐츠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고 배틀로얄 장르의 e스포츠 가능성 확인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외 핵 관련 프로그램 방지에 텐센트와 함께 노력하고, 굿즈 상품 개발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굿즈 상품의 국내 출시는 파너트십을 찾을지 독자적으로 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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