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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부사랑봉사단)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금부사랑봉사단(단장 정지원)은 지난 5일 대구 수성구 노변동 청곡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순애)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1시까지 어르신 점심 배식 봉사에 나섰다.

이번 봉사활동에 정지원 단장, 류지호 금부사랑산악회 사무국장, 강민구 대구 수성구의원, 박정권 더민주 대구 수성구 갑 시민재난안전특별위원장, 김동식, 박지윤, 박영희 김경희 백종훈 류순희 회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점심 배식 봉사 활동을 펼쳤다.

(금부사랑봉사단)

아침 일찍부터 손수 재료 손질을 시작으로 요리, 배식, 150인분의 그릇 설거지 등으로 독거노인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끼’를 대접하고, 복지관 관계자들의 수고 또한 덜었다.

점심을 대접받은 어르신 A씨는 “아침 일찍부터 우리를 위해 열심히 봉사에 임하는 봉사자들을 보며 매우 감사함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고 소감을 전했다.

(금부사랑봉사단)

정지원 단장은 “우리 금부사랑봉사단이 황금복지관을 비릇해 청곡복지관의 요청으로 봉사에 참여했지만 많은 이들에 수고를 덜은 것 같아 뿌듯하다”고 밝혔다.

한편 금부사랑봉사단은 지난달 31일 청곡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 150인분 점심을 위해 수고한 바 있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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