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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내년부터 건설현장 미세먼지 종합대책 시행

(입력) 2017-10-12 18:15:54   (수정) 2017-10-12 19:34:47 (XM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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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현지용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내년부터 건설현장 미세먼지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이번 종합대책은 대기질 오염 원인을 고려해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PM10)와 건설기계 매연(PM2.5) 최소화가 목표다.

 

 

LH는 건설공사 시 대기질 상태가 불량할 경우 현장 출입구 토사유출 방지 전담인력 배치 및 공사용 도로 살수 차량 집중 투입 등 단계별 저감 대책을 시행할 방침이다.

또 미세먼지 농도가 급등하면 지장물 철거, 토사 운반 등 비산먼지 발생 공사를 전면 중단하는 대책을 시행한다. 종합대책은 내년 1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LH는 맞춤형 환경설비를 반영해 전국 현장에 적용한다. 공사장 차량 출입구에 터널식 세차시설 설치, 현장 주변 주요 주거지 및 교육시설 인근에 워터커튼을 반영해 현장 발생 비산먼지를 원천 차단한다.

미세먼지 농도 상시 측정 장비도 설치해 건설공사로 인한 대기오염 발생시 즉시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분진흡입 청소차량을 건설현장 주변에 집중 투입해 현장 주변 대기질을 관리할 예정이다.

LH 맞춤형 환경설비 신설은 올해 연말부터 시범현장 운영 후 내년 이후 대책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내년 1월 이후 발주하는 서울 지역 내 건설공사 현장에는 ‘저공해 건설장비 활용 의무화’를 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LH는 미세먼지 총괄관리자를 운영해 현장 내 운행 차량의 불필요한 공회전을 금지하는 등 청정 건설현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현지용 기자, nspjy@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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