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LIG손해보험, 장기·일반 결합 ‘LIG운전자법률비용플랜’ 판매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10-05-27 13:07 KRD2
#LIG손해보험 #LIG운전자법률비용 #장기보험 #일반보험

[서울=DIP통신] 이광용 기자 = LIG손해보험(회장 구자준)은 장기와 일반보험이 결한된 ‘LIG운전자법률비용플랜’ 상품을 내놨다.

LIG손해보험에 따르면, 기존 자동차보험과 가정종합보험을 결합시킨 사례는 있었지만 운전자보험이나 자녀보험 같은 장기보험과 일반보험을 결합시킨 것은 이번 상품이 처음.

하나의 상품 가입으로 보다 넓은 보장을 받을 수 있는 것은 물론, 별개의 상품을 따로 가입했을 때보다 보험료가 저렴해진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G03-9894841702

LIG운전자법률비용플랜은 운전자보험에 LIG손해보험이 지난해 출시한 ‘법률비용보험’을 결합시킨 상품이다.

교통상해에 대해 최고 3억원, 교통사고처리지원금 최고 3000만원, 벌금 최고 2000만원 등 사고발생에 따른 형사적, 행정적 비용손해를 보상받을 수 있다.

도한 함께 가입한 법률비용보험을 통해 가사소송 등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의 민사소송에 대해 소송진행시 소요되는 법률비용과 법률 전문가의 무료 상담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민사 사건 소송에 따른 변호사 비용을 심급별로 최대 1500만원까지 보장한다.

소송 절차상 발생하는 인지대와 송달료 등도 심급별로 최대 500만원을 지급해 소송을 진행해 3심까지 가게 될 경우 최대 600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40세 남성기준 약 월 5만원 정도의 보험료로 운전자담보와 법률비용담보를 동시에 보장받을 수 있다.

각각 따로 가입할 때보다 약 7~10%의 월 보험료 절감효과를 누릴 수 있다.

LIG손해보험 윤석규 장기상품팀장은 “결합보험상품은 불필요한 중복보장의 우려가 없고 보험료 할인 효과가 크다”며, “고객 만족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결합상품들을 계속해서 개발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ispyone@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