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유통 업계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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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 프리샛(대표 임광석)이 2개의 DMB채널을 동시해 수신해 이용할 수 있는 지상파 듀얼 DMB모듈 개발에 성공했다.
듀얼 DMB 모듈은 FSM-700M과 FSM-750M 등 2종이다.
기존 DMB 모듈은 한 번에 한 개의 방송 채널만 수신이 가능해 네비게이션 사용자가 티펙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동안 KBS, MBC 등 티펙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송사의 채널만 봐야 했다.
하지만 프리샛이 개발한 듀얼 DMB 모듈을 채택한 네비게이션은 주 수신채널로 티펙 정보를 수신받으면서 동시에 보조채널로 다른 DMB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프리샛은 이번에 개발된 2종의 듀얼 DMB모듈을 추후 자사의 네비게이션 브랜드인 '셀런(Celrun)'에 모두 적용시킬 예정이다.
임광석 프리샛 대표는"올 하반기 중으로 지상파 DMB 방송이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이며 티펙 네비게이션 사용자도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이번에 개발된 듀얼 DMB모듈이 빠른 속도로 기존 DMB모듈 시장을 대체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