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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속말’ 윤주희, 2회 등장 예고…야망품은 앨리트 변호사 변신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7-03-28 09:37 KRD7
#윤주희 #귓속말
NSP통신- (열음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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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윤주희의 SBS 새 월화드라마 ‘귓속말’ 2회 출연에 앞서 스틸을 공개해 시선을 끈다.

28일 소속사 열음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에 “윤주희 배우의 ‘귓속말’ 촬영 모습을 공개합니다. 척 봐도 벌써 황보연이고요. 척 봐도 3개 국어는 식은 죽 먹기 입니다. 이러한 윤주희 배우의 모습은 오늘 밤 10시 SBS에서 확인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윤주희의 모습이 담긴 스틸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윤주희는 극 중 엘리트 변호사 황보연 역에 어울리는 스마트함과 지적인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오피스룩 차림으로 태블릿 PC를 보며 촬영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차 안을 바라보며 부드러운 듯 차가운 표정을 짓고 있어 차에 타고 있는 인물과의 관계에 대해 궁금증을 야기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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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희가 극 중 연기할 황보연은 외교관 아버지를 둔 덕에 3개국어를 능숙하게 소화하는 태백 글로벌팀 변호사로 사법고시 합격 후 MBA까지 마친 태백의 에이스로 언젠가 정계에 진출 할 꿈과 야망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이다.

이보영(신영주 역)과 이상윤(이동준 역)의 조합으로 기대를 모아 온 SBS ‘귓속말’은 국내 최대의 로펌 태백을 무대로 남녀주인공이 돈과 권력의 거대한 패륜을 파헤치는 서스펜스 멜로 드라마로 지난 27일 첫 회 방송에서 전국시청률 13.9%(닐슨코리아)를 기록, 2위인 MBC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13.8%)을 0.1%P의 근소한 차로 따돌리며 월화드라마 왕좌에 올라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한편 윤주희가 출연하는 ‘귓속말’ 2회는 오늘(28일) 밤 10시 방송된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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