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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IFRS17 2021년 전격시행 보험사 9곳 퇴출’ 언론보도 우려 표명

2016-11-08 09:47, 강은태 기자 [XML:KR:1203:보험/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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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이 새로운 국제보험회계기준(IFRS17)이 2021년 전격 시행되면 국내 보험사 9곳이 퇴출 된다는 언론보도와 관련해 설명자료를 내고 우려를 표명했다.

한국경제는 7일자 ‘IFRS17 2021년 전격시행 이대로 가면 보험사 9곳 퇴출’과 ‘시가평가땐 보험사 부채 40조 이상 증가’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새로운 국제보험회계기준의 2021년 시행이 확정됐다”고 보도했다.

이어 “보험연구원은 IFRS17이 도입되면 국내 보험사의 부채가 47조원 늘어날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지금 당장 도입하는 것을 전제로 국내 9개 보험사의 RBC비율이 100% 미만으로 떨어지는 것으로 나온다”라고 분석 보도했다.

하지만 금감원은 “새로운 국제보험회계기준(IFRS17) 기준서 시행시기에 대해서는 2016년11월15일(런던 현지시간) IASB(국제회계기준위원회)에서 논의될 예정이며 2017년 상반기 중 IASB 위원의 투표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며 “2021년 시행은 2017년 상반기 중 IFRS17 최종기준서 확정을 전제로 논의되고 있는 사항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IFRS17 도입에 따른 연구기관의 부채증가액(47조원) 추정치는 현행 국내회계기준에 따라 가정을 단순화해 산출한 금액이므로 당해 수치로 IFRS17 시행의 영향을 판단하는 것은 개별 보험회사 및 보험 산업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줄 수 있다”고 우려했다.

또 금감원은 “감독당국은 IFRS17 시행에 따른 보험업계의 충격을 완화하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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