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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김정태 기자] KT(회장 이석채)는 삼성, 에이서와 쇼 와이브로(SHOW WIBRO) ‘울트라-씬’ 노트북 번들링 상품을 출시했다.
울트라-씬 노트북은 인텔의 초전력 CPU를 탑재해 노트북 두께는 줄이고 배터리 성능은 강화한 제품.
울트라씬은 삼성의 ‘센스 X170’과 에이서의 ‘에스파이어 타임라인(Aspire Timeline) 1810’ 등 2종이다.
센스 X170은 25.4㎜의 얇은 두께에 6셀 배터리(8,850mAh)를 장착해 최장 9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는 16:9의 HD LED로 보다 넓은 화면 사용이 가능하다.
실버 색상 모델은 와이브로 번들 상품으로만 독점 공급된다. 에스파이어 타임라인 1810은 22.1㎜의 얇은 두께에 최장 8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이 노트북은 11.6인치의 작은 공간에 풀사이즈 키보드를 장착해 편하고 안정적인 타이핑이 가능하다. 이외 에스파이어 타임라인은 멀티 제스쳐 터치패드로 줌 아웃, 모션스크롤링 등을 갖췄다.
한편, 쇼와이브로 번들링 상품인 이들 노트북은 시중가보다 20만원가량 저렴하게 무이자 할부로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번들링, 무제한50 요금제 적용시 센스 X170은 59만7000원, 에스파이어 타임라인은 39만7000원이다.
DIP통신 김정태 기자,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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