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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강영관 기자] 별내신도시 쌍용 예가가 청약 첫날 100% 청약률을 달성했다.
15일 쌍용건설(회장 김석준)에 따르면, 지난 14일 실시된 쌍용 예가의 1순위 결과 총 632가구(특별공급 20가구 제외) 모집에 7484명이 몰려 평균 11.8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타입별로는 134㎡P가 5가구 모집에 196명이 청약해 최고 39.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101㎡A와 101㎡B도 각각 29.38대 1, 18.6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122㎡A와 122㎡B 타입 등 대형 평형도 10.93대 1과 7.16대 1의 뜨거운 관심으로 보였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청약1순위에서 마감될 수 있었던 것을 올 상반기부터 부동산 시장 상황을 면밀히 분석해 사전에 효과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쳤기 때문”이라며 “향후 별내신도시 내 다른 분양 단지들도 높은 청약률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쌍용 예가의 계약은 오는 22일 당첨자 발표 후 28일부터 사흘간 받을 예정이다.
DIP통신 강영관 기자, kwan@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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