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식품 업계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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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강영관 기자] 쌍용건설이 오는 14일부터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 별내 택지개발지구 A12-2블록에서 ‘별내신도시 쌍용 예가’ 청약을 접수한다.
이 단지는 지상13~22층 총 10개동 652가구 규모다. 면적별 분양 가구수는 129㎡ 209가구, 130㎡ 13가구, 155㎡ 338가구, 170㎡ 87가구, 174㎡P 5가구다.
분양가 상한제로 인해 3.3㎡당 평균 분양가는 1170~1180만원대. 초기 계약금 각 5%, 중도금 이자 후불제를 실시한다.
양도세가 5년간 100% 면제되고 1년 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 기간도 오는 2011년 3월까지 한시적으로 유예된다.
오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16일 사흘간 청약을 받을 예정이며, 입주는 오는 2012년 1월로 예정돼 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최근 남양주가 그린벨트 해제 지역으로 거론됨에 따라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며 “서울과 가장 근접한 신도시라는 장점 때문에 노원, 의정부, 구리, 송파 등지에서 하루에 평균 1만여명이 견본주택을 방문하고 있다”고 말했다.
DIP통신 강영관 기자, kwan@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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