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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협회 전남지회, 지역 아동 시설과 만남

NSP통신, 윤시현 기자, 2016-04-05 10:05 KRD7
#전남 #드론협회

“인재가 미래다” 드론봉사활동 협약체결

(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사단법인 한국드론사업협회 전남지회가 목포아동원 등 목포권 아동시설을 찾아 아동들에게 무인비행장치인 드론을 만나는 시간을 제공하고 드론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키로 했다.

전남지회는 5일과 6일 소망장애인복지원과 목포아동원을 찾아 협약을 체결한다. 또 12일에는 자혜양로원과 드론 봉사활동을 약속한다.

전남지회는 전남지역의 드론산업의 발전과 이를 통한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청년 고용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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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회는 지역 내 산재해 있는 드론관련 기업들과 관련기관, 학계 등이 참여 할 수 있 는 소통의 장 마련하고 드론의 대중화와 보급화를 위해 드론입문과정을 개설한다.

또 청소년들의 꿈과 상상력, 창의력 향상을 위한 초등학교 방과 후 수업, 중학교 자유학기제, 고등학교 진로 탐색 등 교육과 농어촌 학교 및 드론관련 동아리활동 지원 등의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대학교 드론강의, 연구과제 선정, 첨단기술 개발 등 지원을 통한 첨단 미래 산업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인재육성과 항공촬영, 영상 콘텐츠 등 드론 운용 전문가를 양성해 전남의 우수한 역사와 뛰어난 자연경관을 발굴하고 개발해 고부가가치의 관광산업 부흥에도 기여한다는 포부이다.

김현일 지회장은 “전남지회의 첫발이 뜻 깊은 봉사활동으로 시작되면서 우리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고 전라남도의 드론산업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고 의미를 설명했다.

한편 전남도에서는 드론산업을 지역미래전략사업으로 선정해 자체 산학연등 전문가 그룹을 중심으로 TF팀을 구성해 세부 육성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또 오는 6월 국회 상정을 목표로 드론산업 등 지역 전략산업 육성을 촉진하기 위한 특별법인 규제 프리존 제도를 도입하고 업종과 입지, 융‧복합 등 그동안 제안됐던 핵심규제를 철폐해 민간투자를 촉진시켜 나갈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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