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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목포소방서 호남119구급대는 지난 18일 오전 10시 6분쯤 목포시 용당동 모 교회에서 예배도중 임산부 조모(33·여)씨가 분만진통이 있다는 119신고를 받고 구급대원이 출동해 구급차량 안에서 신생아를 출산했다.
산모는 진통시간이 짧아지자 다급하게 신고를 했고 도착한 구급차량 안에서 침착하게 분만을 유도해 이송 도중에 예쁜 공주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119구급대원은 신생아의 보온조치와 탯줄, 산모 응급처치를 시행해 무사히 병원 의료진에게 인계해 긴박한 분만을 성공시켰다.
현재 산모와 신생아는 건강한 상태로 목포의 한 병원에서 입원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씨는 “아기를 특별하게 구급차에서 만나게 돼 기쁘다”며 “함께 고생해 준 구급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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