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티어, ‘이커머스를 위한 AI 시작하기’ 이북 발간
(DIP통신) 류수운 기자 = 김현중이 마카오에서 사랑의 세레나데를 선보인다.
KBS 월화미니시리즈 <꽃보다 남자>에서 ‘국민선배’로 떠오른 김현중(윤지후 역)은 내일(17일) 밤 방영되는 14부에서 극중 금잔디(구혜선 분)에 바치는 세레나데로 이적의 ‘기다리다’를 기타로 연주하며 노래하는 장면을 연출해낼 예정이다.
이 곡은 촬영전 선곡하는 과정에서 김현중이 즉석에서 연주 가능한 레퍼토리 중 저작권 협의가 불가능한 외국곡을 제외하고 극중 내용과 가장 잘 어울리는 곡으로 이적과의 사용권 협의가 이루어져 이번 방송에 삽입되게 됐다.
특히 이 장면은 원래 원작 상 바이올린 연주로 돼있었으나 연주자의 갑작스런 스케쥴 취소로 촬영이 진행되던 마카오 세나도 광장에서 거리 공연중인 기타리스트를 섭외, 기타로 대신 이루어지게 됐다.
김현중의 이번 극중 퍼포먼스는 인근을 지나던 시민들의 걸음까지 멈춰 세울 정도로 감동적이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꽃남’은 대학생이 된 F4(이민호, 김현중, 김범, 김준 분)와 금잔디(구혜선 분)의 마카오 여행기를 중심으로 오늘 밤 제 2막의 신호탄을 올렸다.
DIP통신, swryu64@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통신사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