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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 “330마력짜리 G37 세단 나온다!”

NSP통신, 김기락 기자, 2008-09-08 16:29 KR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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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김기락 기자 = 인피니티가 G37 세단을 출시한다.

한국닛산(대표 그렉 필립스)은 뉴 인피니티 G37 세단을 18일부터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뉴 인피니티 G37 세단은 기존 G35 세단보다 엔진과 변속기를 강화시켜 동력 성능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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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리터 V6 VQ37VHR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330마력, 최대토크 36.8kg·m의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또 뉴 FX 모델에 이어 인피니티 세단으로는 최초로 7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해 가속 성능과 고속 주행 성능을 향상시켰다.

G37 세단은 도장면의 스크래치를 스스로 복원해 차량을 항상 새 모델처럼 유지시켜 주는 스크래치 쉴드 페인트와 그래이프 폴리페놀 필터를 적용한 ACCS(Advanced Climate Control System)를 기본으로 적용해 실내 공기 정화력을 높였다.

특히, G37 세단 스포츠 모델에는 내비게이션, 블루투스를 비롯해 헤드라이트를 자동으로 조절함으로써 야간 주행 혹은 커브길 주행 시 시야를 최대한 확보해 주는 AFS(Adoptive Front lighting System) 등을 장착하는 등 편의 및 안전사양을 추가했다.

인피니티는 뉴 G37 세단 스포츠 버전에 리어 스포일러를 기본으로 장착한 스페셜 에디션 모델 100대를 출시 초기에 한정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닛산의 그렉 필립스 사장은 “이번에 출시할 G37 세단은 330마력의 고성능과 9.5km/L의 연비 효율성을 동시에 실현한 모델”이라며 “가장 경쟁이 치열한 세그먼트를 선도할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 인피니티 G37 세단의 판매 가격(부가세 포함)은 프리미엄이 4900만원, 스포츠가 5220만원이다.

DIP통신 데일리카 김기락 기자 peoplek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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