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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타이펑, 겨울 한정 메뉴 ‘굴탕면’ 출시

NSP통신, 박정섭 기자, 2014-10-31 18:4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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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샤오롱바오 전문점 딘타이펑 코리아(대표 김선옥)가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시즌 특별 한정 메뉴 ‘굴탕면’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딘타이펑의 ‘굴탕면’은 급격하게 쌀쌀한 날씨에 지친 고객들에게 제철을 맞은 통통한 굴로 원기를 회복 시켜주고 추위를 달래주고자 선보이는 겨울철 시즌 한정 메뉴다. 원기 회복에 좋은 겨울철 대표 보양 식재료인 '굴'을 이용해 시원한 국물맛이 일품인 면 요리로 굴 특유의 비릿한 맛을 잡기 위해 된장과 닭육수, 돈사골 등을 우려낸 육수를 사용했다. 또한, 청경채, 사천고추, 청량고추 등을 넣어 감칠맛을 더했다.

굴탕면은 전국 딘타이펑 매장에서 11월 1일부터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1만4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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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타이펑 코리아 김재훈 상무는 “급작스런 추위에 기력과 입맛 모두가 떨어지는 겨울철, 신선한 제철 식재료 굴로 고객들의 기력 회복을 돕고자 준비하게 됐다”며 “딘타이펑의 굴탕면과 함께 몸과 마음 모두 훈훈하고 따뜻한 겨울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계적인 유명 샤오롱바오 전문점 딘타이펑(鼎泰豊, Din Tai Fung)은 1958년, 대만인 창업자 양병이에 의해 설립된 50여 년 전통의 샤오롱바오 전문점이다. ‘크고 풍요로운 솥’이라는 의미를 가지는 딘타이펑은 최고급의 만두 속 재료를 사용하고, 전 공정이 100% 철저한 수제공정으로 이뤄진다. 가장 대표 메뉴인 샤오롱바오(小籠包)는 5g의 얇은 만두피에 16g의 만두 속과 18개 주름의 황금 비율로 풍부한 육즙과 함께 먹는 기술과 예술의 결정체다.

이외에도 다양한 만두류, 탕류와 라이스류, 누들류 등의 특색 있는 메뉴의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딘타이펑은 1993년 ‘뉴욕타임즈’에서 세계 10대 레스토랑으로 선정됐으며, LA타임즈, 일본 NHK 방송 등 유력 외식에서 극찬한 바 있는 차이니즈 레스토랑이다. 현재 대만, 중국, 홍콩, 싱가폴 등 전세계 11개국 100여 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딘타이펑 코리아는 2004년 6월 국내에 첫 선을 보였다. 이후 2012년 Zagat(자갓)서울에서 '가장 인기있는 레스토랑 1위'로 선정됐으며, 2013년 CNN TRAVEL에서 '여행자들을 위한 최고의 프랜차이즈' 2위에 오르기도 했다.현재 명동중앙점, 강남역점, 롯데마트월드점, 롯데몰김포공항점, 타임스퀘어점, 목동 트라팰리스점 등 총 6개 매장을이 성업 중이다.

desk@nspna.com, 박정섭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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