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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태 기자)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이 특정 직원의 승진을 위해 특별승진 제도를 개정하고 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조선비즈는 27일 “금감원이 지난 정기인사에 팀장 승진을 하지 못한 특정 직원을 팀장으로 승진시키기 위해 특별승진 제도를 이용하려고 검토 중이며 최근 금감원이 특별승진 심사 과정에 외부위원 3분의 1을 추가하는 방향으로 특별승진 제도를 개정하려는 것도 제도 이용을 위한 포석이라고 지적”보도했다.

하지만 금감원은 설명(입장)문에서 “금감원이 특정 직원을 승진시키기 위해 특별승진제도를 이용하려고 제도개선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반박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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