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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카드사 수익성 분석 개선방안 논의…최저임금과 무관”

NSP통신, 윤민영 기자, 2019-07-17 09:5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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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이 카드사 경쟁력 강화와 소비자 보호를 위해 업계와 TF를 구성해 수익성 분석 개선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금감원은 17일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자영업자·소상공인의 부담이 결국 카드업계의 반발과 소비자 부담으로 이어진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에 대해 “최저임금 인상과 무관하다”는 입장이다.

금감원에 따르면 카드사는 여신전문금융업감독규정에 의해 카드상품 설계·변경시 상품 수익성을 분석하고 이와 관련한 내부통제 기준을 마련·운영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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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금감원은 “카드사들은 합리적인 수익성 분석기준을 마련하지 않고 상품출시 전 자의적으로 수익성 분석을 하고 있으며 상품출시 후 적자 발생 시에도 적정한 내부통제시스템이 가동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NSP통신 윤민영 기자 min0new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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