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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상장예비기업 전체 회계감리 대상 개편 추진한 바 없어

NSP통신, 윤하늘 기자, 2019-05-10 13:5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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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윤하늘 기자 =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가 상장예비기업 전체를 회계감리 대상으로 하는 제도 개편을 준비하거나 추진한 바 없다고 해명했다.

머니투데이는 10일자 ‘금융당국, 상장예비기업 전수 감리 강수…업계 IPO 일정 차질 우려’제하의 기사에서 “금융당국이 코스피․코스닥 시장 상장예비기업 전체를 대상으로 회계감리를 진행하는 제도 개편안을 준비하고 있다…금융위는 지난 8일 코스닥 상장예비기업 전체를 대상으로 회계감리를 실시하는 제도 개편을 추진하다 업계의 반발로 발표일정을 늦췄다”고 보도했다.

이에 금융위는 “관계기관 및 민간전문가와 함께 회계감리 선진화 TF를 운영하는 등 회계감독 집행방식을 선진화하기 위한 방안을 검토해왔다”면서 “이에 따라 지난해 10월 기업 재무제표 심사제도 도입(10월), 올 3월 회계부정에 대한 제재양정기준 전면개편등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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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상장예비기업 회계감독 효율화 등에 대해서는 추가적으로 의견수렴을 해왔고 상장예비기업 전체를 회계감리 대상으로 하는 제도를 준비하거나 추진한바 없다”고 덧붙였다.

NSP통신 윤하늘 기자 yhn26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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