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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유튜브 부업왕…소소한 용돈부터 월세 버는 법

NSP통신, 박지영 기자, 2019-07-15 16:15 KRD7
#신간도서 #유튜브부업왕 #부업 #문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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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지영 기자 = 신간도서 왕초보 유튜브 부업왕(저자 문준희, 출판사 진서원)은 ‘전업’이 아닌 ‘부업’으로 수익 내는 법을 소개하고 있다.

소소한 용돈부터 월세를 버는 일은 누구나 할 수 있기 때문. 저자 문준희는 서평에서 낮에는 영상 제작사 대표로 밤에는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는 현직 ‘부업 유튜버’다. 또한 퇴사학교의 ‘왕초보 유튜브 크리에이터 스쿨’을 통해 직장인, 학생, 자영업자 등 수많은 수강생들을 유튜버의 길로 인도하고 있다.

20대부터 60대까지 평범한 사람들도 유튜브로 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한 끝에 ‘왕초보 유튜브 부업왕’을 만들어냈다. 저자가 이 책에서 꼽은 유튜브 부업왕의 유형 3가지는 ▲ 직장인 부업 유튜버-월세 수익 창출 ▲노후 준비 유튜버-용돈 수익 창출 ▲창업 준비 유튜버 -돈 안들이고 가게 홍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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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3가지 유형은 모두 저자의 수업을 들은 수강생들의 사례를 바탕으로 한 것. 실제 그의 수업을 들은 수강생 중에는 직장 생활과 병행하며 제2의 월급을 창출한 경우도 많고 벌이가 좋아 전업으로 전향한 경우도 있다.

저자는 안정적인 수입원인 직장과 병행하되 부담 없이 부업으로 유튜브를 시작해볼 것을 권한다. 유튜버가 생각보다 적성에 맞지 않을 수도 있고 만만치 않은 운영이 힘에 부칠 수도 있기때문에 전업으로 시작하는 것은 큰 위험을 감내해야 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유튜버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생산성과 지속가능성이다. 적절한 타깃층을 설정하고 주타깃층의 입맛에 맞는 콘텐츠를 기획·생산해야 하며 콘텐츠 업로드를 지속적으로 해야 구독자들을 확보하고 유튜브 시작 목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생산성과 지속가능성의 비밀은 ‘3분 동영상’에 있다고 말한다. 3분은 왕초보도 꾸준히 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만만한 시간이며 구독자들이 끝까지 시청할 확률이 높은 시간이고 광고 수익에 가장 효율적인 시간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이 3분 동영상을 만들기 위해 초간단 대본 제작법부터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는 법, 프리미어 프로로 영상을 편집하고 시청 시간을 1분이라도 더 확보할 수 있는 똑똑한 업로드 방법, 각종 SNS를 활용한 홍보법 마지막으로 수익 창출 방법까지 모든 것을 한 권에 총망라했다.

한편 지은이 문준희는 대학에서 영상시나리오를 전공한 후 콘텐츠 기획자, 연출가, PD로 일하다가 영상프로덕션 ‘일루션펀치’를 창업해 다양한 영상콘텐츠를 제작했다. 1인 크리에이터 시장의 가능성을 보고 낮에는 프로덕션 대표로, 밤에는 K팝 뮤직비디오를 분석하는 ‘수다쟁이쭌’으로 활동했다. 퇴사학교에서는 수많은 사람들을 유튜브 크리에이터의 길로 인도했다.

NSP통신 박지영 기자 jy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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