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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보니]배동욱 소공연 회장 “소상공인들의 코로나19 위기 조기 극복에 최선 다하겠다”

2020-06-08 14:40, 김빛나 기자 [XML:KR:9104:사람]
#소상공인연합회 #코로나19 #배동욱 #위기극복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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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대 소상공인연합회장에 선출된 배동욱 소공연 회장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하고 있다. (사진 = 김빛나 기자)
제3대 소상공인연합회장에 선출된 배동욱 소공연 회장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하고 있다. (사진 = 김빛나 기자)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지난 4월 23일 소상공인연합회(이하 소공연) 총회에서 회원들의 전폭적인 지지 속에 제 3대 회장에 선출된 배동욱 소공연 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위기, 조기 극복에 최선을 다 하겠다는 각오다.

이에 NSP통신은 배동욱 소공연 회장과의 단독 인터뷰를 진행하고 코로나19 사태로 벼랑 끝에 내몰린 소상공인들의 위기 극복을 위한 배 회장의 그동안의 노력과 위기 타계를 위한 그의 각오를 들어봤다.

◆배동욱 소공연 회장의 일문일답 인터뷰 내용

Q, 소공연 회장 직을 맡은 지 이제 두 달째에 접어들었다. 짧은 기간이지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과 정례회를 갖기로 약속하는 등 진전이 있었다고 들었다. 배경은

A, 소진공은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사업을 위해 노력을 다하고 있다. 그러나 소상공인들이 실제적으로 느끼는 체감 정책 만족도는 온도차가 있는 것 같다.

당선 이후 소진공 이사장께서 저를 취임 축하차 예방한 자리에서 소공연과 소진공간의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함께 했다.

지난달에는 제가 직접 소진공을 찾아 이와 같은 인식을 재확인했고 소공연과 소진공간의 정례협의를 진행키로 합의 했다.

그간 소진공은 주로 전통시장 지원사업 위주로 진행했으나 실제 약 700만 명의 소상공인 중 전통시장 상인들은 최대 40만 명 규모로 수백만에 이르는 나머지 소상공인들에 대한 맞춤형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따라서 정례협의회를 통해 전통시장 밖의 소상공인들도 소상공인의 주무공단으로부터 실질적으로 보호 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논의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Q, 배 회장께선 소공연 회장 출마 당시 여러 가지 공약을 약속했다. 아직 공약의 이행 정도를 점검하기에는 이르지만 현재 공약 이행 정도를 말한다면

A. 저는 소공연의 태동 과정부터 함께 했고 취임 이전에는 소공연 감사와 부회장을 역임하면서 소공연 내부 사정을 잘 알고 있다.

또 지난 20여년 넘게 소상공인 단체 활동을 하면서 여러 단체와 위원회 등을 이끌어 온 실무형 회장으로 소공연의 각종 현안을 실무적으로 힘있게 추진해 나가겠다는 생각이다.

특히 이번 회장 선거에 공약사항으로 ▲소상공인연합회 회관 건립 추진 ▲소상공인 정책연구원 설립 ▲소상공인 공제조합 설립 ▲소상공인복지법 관철 및 훈·포상 확대 ▲소상공인연합회 정책과 의사의 민주적 결정·참여·소통 활성화 등을 공약 과제로 내걸었다.

물론 2021년 3월까지가 제 임기이지만 제가 고양했던 앞서 언급한 이 5가지 과제는 올해 그 기반을 다질 예정이며 소상공인을 위한 공공 배달앱도 올해 안에 가시화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소상공인복지법 제정 등은 정치권과 협력해 진행해 나갈 것이고 소상공인 정책교육원도 그 윤곽을 발표할 수준까지 진행해 나가는 등 2~3가지 과제는 올해 안에 실제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각오다.

특히 소공연에는 다양한 직종에서 기량과 관록을 갖춘 우수한 회장단들이 있는 만큼 이분들의 노하우를 각종 위원회로 정비해 극대화시켜나가며 공약사업은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Q, 코로나19 직격탄으로 많은 소상공인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현재 정부의 1~2차 추경이 소상공인들에게 어느 정도나 지원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가?

A.정부는 지난 3월 1차 추경 11.7조원, 4월에 2차 추경 12.2조원, 6월에 35조여 원을 편성했으며 이 중 소상공인의 주무부처인 중소벤처기업부는 7조원 규모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한 각종 예산사업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청와대 비상경제회의에서 언급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한 대출공급 프로그램 50조 규모까지 감안한다면 상당부분 소상공인을 위해 지원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코로나 사태 초기부터 소상공인 직접지원과 금융지원 확대, 세제감면 조치 실시 등을 정부에 건의해 왔으며 정부의 특수고용직 노동자와 자영업자에 대한 생존자금 신청 접수와 서울시, 부산시 등의 소상공인 생존자금 최대 140만 원 등의 조치가 시행됐다.

이전과는 달리 소상공인에 대한 직접 지원이 처음으로 실시되기 시작한 것은 이처럼 소상공인연합회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소상공인들의 어려운 현실을 지속적으로 건의했기 때문이라고 보며 그만큼 소상공인과 소상공인연합회의 위상이 커진 것으로 의미를 부여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함에도 종합적으로 코로나19 사태가 아직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고 장기화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어 정부당국과 의료진의 헌신에도 불구하고 소상공인들의 위기가 진정되기에는 아직 갈 길이 멀다.

따라서 소공연은 소상공인들의 의견을 대변해 나가며 한편으로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소상공인들의 경제위기가 조기에 극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간다는 각오다.

 

NSP통신 김빛나 기자 shi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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