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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희 소공연 회장, “버티다 못한 소상공인들 극단적 선택으로 내 몰리고 있다”

2021-09-14 11:46, 강은태 기자 [XML:KR:9105: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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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년 6개월 동안 자영업자 떠안은 빚 66조 초과·매장 45만3000개 폐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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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 중앙회장 (사진 = 강은태 기자)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 중앙회장 (사진 = 강은태 기자)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코로나19 1년 6개월 동안 자영업자 45만 3000매장이 폐업하고 이들이 떠 앉은 빚이 66조 원을 초과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이하 소공연) 중앙회장은 14일 오전 소공연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에 방역정책 전환을 촉구하고 나섰다.

오 회장은 전국자영업자비상대책위원회와 공동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지난 1년 6개월 동안 자영업자들이 66조가 넘는 빚을 떠안았고 45만 3000개, 하루 평균 1000여개 매장이 폐업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에) 지난 8일에는 전국에서 수 천 명의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이 모여 차량시위를 진행했다”며 “밤11시부터 새벽까지 제발 살려 달라며 정부의 방역 대책 전환을 호소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오 회장은 “(그러나) 살려 달라, 장사만 제대로 할 수 있게 해 달라는 너무나 당연한 절규가 1년 6개월 넘게 외면당하고 있다”며 “벼랑에 내몰린 소상공인분들께서 극단적 선택을 하는 일도 본격적으로 벌어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따라서 오 회장은 “지난 8월 31일 새로 소상공인연합회 제4대 회장으로 선출된 저는 소상공인 법정 경제 단체 회장으로서 고통받는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편에 서서 이분들의 눈물과 절규를 대변해 나갈 것이다”고 약속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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