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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연합회·경총, 착한 소비자 운동 업무협약 체결

2020-03-31 15:07, 강은태 기자 [XML:KR:9105:협회]
#소상공인연합회 #경총 #착한 소비자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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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임용 소상공인연합회장 직무대행, 손경식 경총회장 (사진 = 소상공인연합회)
왼쪽부터 김임용 소상공인연합회장 직무대행, 손경식 경총회장 (사진 = 소상공인연합회)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직무대행 김임용)와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가 31일 오전 경총 회의실에서 ‘착한 소비자 운동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착한 소비자 운동’은 개인 또는 법인 차원에서 필수적으로 소비하던 물품을 선결제해 코로나 19 사태로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민간 차원의 운동이다.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일반 소비자들이 나선 이 운동의 확산을 위해 소상공인연합회가 경총에 제안하고 경총이 이에 호응하여 이날 협약이 추진됐다.

손경식 경총 회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매출과 자금 융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용기를 북돋우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선결제 운동을 함께하게 됐다”며 “착한 소비자 운동을 통해 필수적으로 소비하는 식당, 카페, 주변 상가 등에서 선결제해 다시 방문할 것을 약속하는 것은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임용 소상공인연합회장 직무대행은 “코로나 19사태로 소상공인들의 매출이 90% 넘게 떨어지고, 공과금도 못 낼 지경으로 내몰린 극한의 위기 상황이다”며 “경총이 직접 나서 기업들의 착한 소비자 운동을 독려하는 것은 어려움에처한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한 민간 차원의 이러한 노력이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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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식 경총회장이 식당 대표를 격려하고 있다. 가운데 김임용 소상공인연합회장 직무대행 (사진 = 소상공인연합회)
손경식 경총회장이 식당 대표를 격려하고 있다. 가운데 김임용 소상공인연합회장 직무대행 (사진 = 소상공인연합회)

한편 양 기관은 이날 협약으로 대기업들이 업무추진비 등을 소상공인 업소에 선 결재하고 대기업 사원들도 평소 이용하는 식당, 카페 등의 선결제에 나서는 등 ‘착한 소비자 운동’이 본격 확산될 것으로 전망됐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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