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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소상공인 산업 전반 휘청이고 있다”

2019-06-03 19:10, 강은태 기자 [XML:KR:9105: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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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회 소상공인 살리기 범국민운동추진본부 출범대회 인사말에서 소상공인 산업 전반이 휘청이고 있다고 우려했다. (사진 =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회 소상공인 살리기 범국민운동추진본부 출범대회 인사말에서 소상공인 산업 전반이 휘청이고 있다고 우려했다. (사진 = 더불어민주당)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소상공인 살리기 범국민운동추진본부 출범대회 인사말에서 소상공인 산업 전반이 휘청이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 대표는 “소상공인은 우리 경제의 근간이지만, 대기업 중심의 속에서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경우가 많다”며 “이에 당정은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난해 카드 수수료를 인하했고, 상가임대차보호법 등 개정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이어 “또 일자리안정자금 2조 8000억 원 , 사회보험료 1조 7000억 원, 근로장려금 4조 7000억 원을 올해 지원예산으로 마련했고 작년 12월에는 자영업 성장·혁신종합대책을 발표했다”며 “대책의 근간이 될 소상공인자영업기본법은 민주당이 올해 안에 반드시 통과 시키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이 대표는 “소상공인 살리기 범국민운동추진본부가 소상공인과 민주당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며 “민주당은 앞으로 소상공인특별위원회와 소상공인 살리기 범국민운동추진본부를 중심으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출범식과 임명장 수여 후에 소상공인을 위협하는 소위 ‘라벨갈이’ 대책 마련을 위해 토론회를 개최하는 것도 그 일환이다”며 “중국이나 베트남에서 제조 수입한 생활용품들이 라벨을 갈아 국산으로 둔갑시키는 라벨갈이는 절대로 해선 안 될 일이며 이로 인해 소상공인 산업 전반이 휘청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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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살리기 범국민운동추진본부 출범대회 행사 모습 (사진 = 더불어민주당)
소상공인 살리기 범국민운동추진본부 출범대회 행사 모습 (사진 = 더불어민주당)

하지만 더불어민주당의 소상공인 살리기 범국민운동추진본부 출범대회 소식을 접한 이근재 한국외식업중앙회 서울 종로구 지회장은 “(소상공인 살리기 범국민운동추진본부에) 참여하신 분 중에는 사회적으로 부적절한 분도 있고 또 현재 검찰 조사까지 받은 분도 있는데 그런 분들을 민주당 쪽에서 영입 해서 행사를 하고 자리를 주는 것은 여당이나 공당으로써 부적절한 조치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재 소상공인들이나 사회 분위기가 더 투명하고 공정한 사회로 가자고 부르짖고 있는 상황인데 정부는 헐뜯는 것 좋아하고 000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다시 앞세워 단체를 만들고 그 분들이 전국의 소상공인들을 대변하는 것처럼 만드는 것 자체가 공당으로써의 신뢰도를 잃는 행위가 아닌가 싶다”고 비판했다.

한편 소상공인연합회는 3일 국회 소상공인 살리기 범국민운동추진본부 출범대회에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이 초대받지 못했으며 더불어 민주당이 지난해 소상공인연합회를 흔들고 분열시키는데 앞장섰던 일부 소상공인 인사들 중심으로 소상공인 분열을 위해 소상공인 살리기 범국민운동추진본부를 출범시킨 것이 아닌가하는 의혹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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