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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인테리어업 종사자들, 대기업에 ‘삶의 터전 뺏겨’ 호소

2019-11-22 15:58, 강은태 기자 [XML:KR:9103:업계소식]
#소상공인, #인테리어, #한샘, #LG하우시스, #소상공인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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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인테리어업 종사자들 생존권 사수 토론회 모습 (사진 = 소상공인연합회)
소상공인 인테리어업 종사자들 생존권 사수 토론회 모습 (사진 = 소상공인연합회)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한국인테리어경영자협회 소속 소상공인 인테리어업 종사자들이 대기업의 인테리어업 진출에 삶의 터전을 빼앗겼다며 호소했다.

한샘, LG하우시스, KCC, 유진그룹(유진홈데이) 등 대기업이 인테리어 소재와 제품을 인터넷과 TV홈쇼핑을 통해 판매뿐만 아니라 직접 시공까지 진출하고 있어 소상공인 인테리어업계의 피해가 예상됐다.

현재 소상공인연합회 산하 한국인테리어경영자협회 소속 소상공인 인테리어업자들은 지난 5월 동반성장위원회에 인테리어업을 ‘소상공인 적합업종 지정’해 줄 것을 신청해 현재 심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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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인테리어업 종사자들 생존권 사수 집회 모습 (사진 = 소상공인연합회)
소상공인 인테리어업 종사자들 생존권 사수 집회 모습 (사진 = 소상공인연합회)

한편 한샘을 비롯한 인테리어 대기업들의 저인망식 골목상권 진출로 전반적인 내수 불황에 건설경기 침체 등으로 인테리어 시장도 불황이 이어지고 있어 실제 소상공인 인테리어업자들의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대기업들은 현재 전국적으로 대형 체험형 매장을 확장하면서 그 지역 인테리어 업체를 입점 시켜 마치 소상공인 인테리어 업체가 스스로 체험형 매장에 입점해 영업하는 것처럼 포장했으나 대기업들의 마케팅 활동을 믿고 입점한 인테리어 업체마저도 현재 어려움이 가중된 상태다.

특히 대기업들은 영업점 전문점에 입점한 업체들이 매출기준 미달 시 배려 없이 탈락시키고 매출 순위에 따라 자연도태 되도록 소상공인 인테리어업체를 줄 세우기를 시켜 인테리어 업계 상호 간에 불신마저 조장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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