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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최인영 기자 = 신한은행(대표 위성호)은 경기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기도 소재 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을 시행한다.

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약 300억원 규모의 신규대출한도를 조성해 그동안 담보력이 부족해 은행에 자금 지원을 받기 어려웠던 경기도 소재 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에게 경영안정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저금리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출연을 통해 경기 소재 1100여개의 업체가 특별보증대출 혜택를 받게 될 것으로 신한은행은 예상하고 있으며 경기신용보증재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최고 0.2%의 보증료 우대 혜택 수여도 가능할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 상반기에도 경기신용보증재단에 23억의 특별출연을 하고 345억원의 대출한도를 조성함으로써 경기 소재 1200여개 업체에 특별보증대출을 지원한 바 있다.

NSP통신/NSP TV 최인영 기자, iychoi@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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