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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 츄리닝 입은 최승재, 위드 코로나 이후 자영업자들 어려움 예고

2021-10-21 13:30, 강은태 기자 [XML:KR:9101:정책]
#오징어게임 #츄리닝 #최승재 #자영업자 #중기부
“세금 내던 사람이 기초 수급자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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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최승재 의원실)
(사진 = 최승재 의원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위드 코로나이후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더욱 어려워 질것이라는 주장이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하 산자위) 종합감사에서 나왔다.

최승재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21일 산자위 종합감사에서 “자영업의 위기는 지금부터 시작된다고 강조하고 100% 손실보상을 포함한 중기부의 실효성 있는 대책”을 촉구했다.

이날 오징어게임의 츄리닝을 입고 나온 최 의원은 “한류 문화에 대한 헌사가 아니라 자영업 소상공인들의 비극을 보여주는 수의 대신 입고 나온 것이다”며 위드 코로나 이후 자영업자들에게 펼쳐질 지옥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최 의원은 급여생활자와 다르게 일상 회복이 되어도 자영업 소상공인들이 어려워지는 이유는 “▲밀린 월세와 산더미 같은 고지서 ▲돌려막기로 버티던 대출금 갚기 때문이다”며 “여기에 ▲새로운 자본이 회복된 시장으로 밀려들어오면 지금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무한 경쟁에 돌입하게 돼 자영업 소상공인의 현실은 오징어 게임의 생존 게임보다 더 잔인하게 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엄청난 폐업을 했지만 중기부의 무성의로 통계조차 확인하기 힘들고 생활고를 못 이긴 자영업 자살자는 최근까지 알려진 숫자만 최소 23명이지만 청와대는 물론 주무 부처인 중기부 장관조차 소상공인 분향소를 찾지도 않았으며 공식적인 성명조차 없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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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최승재 의원실)
(사진 = 최승재 의원실)

한편 최 의원은 전체 자영업 기초 수급자 3만 8000명 중 40%가 코로나19 사태로 생겨난 현실을 되짚으며 “세금 내던 사람이 기초 수급자가 됐다”며 “한마디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일을 안 해서 보건복지부로 업무를 이관한 경우라 할 수 있다”며 중기부의 책임을 물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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