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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연합회, 국정감사 NGO모니터단 활동 개시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8-10-02 14:42 KRD7
#소상공인연합회 #국정감사 #NGO모니터단 #법률소비자연맹

법률소비자연맹 등 270여개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국정감사 감시 역할

NSP통신-모니터단출범식 장면 (소상공인연합회)
모니터단출범식 장면 (소상공인연합회)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최승재)가 법률소비자연맹 등 270여개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오는 10일부터 29일까지 20일간 개최되는 국정감사 모니터 단 활동을 개시했다.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 특별법 등 소상공인연합회의 문제 제기로 소상공인 관련 사안들이 국회에서 많이 통과됐으나 아직도 산적한 소상공인 현안들은 문구 하나 바꾸기도 쉽지 않은 현실이다”며 “국회가 소상공인들의 의견을 존중해 제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이번 국정감사를 세밀하게 모니터 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현재 소상공인연합회는 이번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에 100여명의 업종별, 지역별 소상공인 대표가 참여해 소상공인 사안을 비롯한 국정감사 전반에 대해 종합적인 감시 활동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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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소상공인연합회는 10여 년 동안 국정감사 NGO모니터 단에 해마다 수백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가해 지속적인 국정감사 모니터 활동에 나서고 있다.

한편 소상공인연합회는 그 동안의 국회 국정감사 모니터단 활동과 관련해 지난해 12월 28일 국회 윤리특별위원장 표창을 수상했으며 국정감사 NGO모니터단 공동단장을 맡고 있는 최승재 회장은 올해 3월 15일 ‘대한민국 법률봉사상’을 수상한바 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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