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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태 기자)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최승재)가 6·13지방선거 결과와 관련해 논평을 내고 당선자들의 공약 이행 평가에 나설 계획이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연합회는 “각 지역에서 실질적인 소상공인 대책들이 수립되는 전기가 열리길 기대한다”며 “소상공인 경기가 살아나지 않아 서민 바닥 경제가 어려운 상황이다”고 어려움을 전했다.

이어 “하지만 지방선거를 통해 당선된 당선자들이 각 지자체에서부터 서민경제를 되살릴 다양한 대안들이 즉각 추진돼 어려운 처지에 놓여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전해주기를 기대한다”고 희망했다.

또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방자치의 본령인 ‘풀뿌리 민주주의’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소상공인들과 유기적인 소통을 통해 ‘소상공인 지역 거버넌스’가 든든히 구축되길 기원한다”며 “이번 선거부터는 지금까지 선거 공약이 헛구호에 그쳤던 사례가 줄어들고, 국민과의 약속인 공약이 철저히 이행될 수 있도록, 당선자들의 공약 이행 평가에 나설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 지역 거버넌스의 토대를 든든히 구축하는 일에도 앞장서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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