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김임용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직무대행이 국민의힘이 개최한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손실보상 등 대책 마련 간담회에 참석해 최승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소상공인기본법 이 국회를 통과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회장 직무대행은 간담회 인사말에서 “오늘 뜻 깊은 간담회를 추진해주신 김종인 위원장, 주호영 원내대표 이종배 정책위의장, 사회보시는 최승재 의원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중대재해법은 5인 미만은 처벌 대상에서 제외해주시고 중대재해 10인 미만도 제외해주셔서 김도읍 간사를 비롯한 국민의힘 의원님들께 감사하다”고 강조했다.
또 김 직무대행은 “코로나 블루라는 말이 있다”며 “코로나에 우울 블루라는 말이 합쳐져서 우울감 뜻하는 말로 이처럼 코로나19로 국민 무의식적인 불안감 느끼고 우울증으로 이어져. 소상공인들은 우울증보다 심한 고통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 12월말 신용평가사 실태 조사한 결과 전년대비 60% 매출 떨어지고, 수입이 80∼90%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우려했다.
특히 김 직무대행은 “최근 청와대에서 백신과 치료를 통한 방역 시간이 될거 라고 했다”며 “ 그렇다면 소상공인에게 피해 치료할 수 있는 대책도 함께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고 요구했다.
이어 “소상공인 영업손실 보상안이 최근 정치권 화두로 떠오른 상황에서 기재부가 난감하다고 표명한 것에 대해서 김종인 비대위원장께서 100조원 확보 예산 확보 말씀하신 내용에 대해 많이 공감하고 있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뿐만아니라 김 직무대행은 “최승재 의원님께서 재해에 있어서 손실보상에 대한 보상의무 명확히 하는 소상공인기본법 발의해주셔서 이 법이 통과되길 기대하고 있다”며 “적법한 공권력을 행사하더라도 손실 발생하면 보상하도록 헌법에 되어 있다”며 “헌법에 근거해 손실보상 마련되길 바란다”고 기대햇다.
한편 김 직무대행은 “소상공인 귀 기울여주시고 대책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소상공인연합회는 700만 경제 대변자로 현장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모아나가겠다”며 “국회와도 소통해나가겠고 김종인 비대위원장을 비롯한 국민의힘에 관심 부탁드리면서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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