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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5일 꿈나무어린이집·도동유치원 2개소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울릉군)

(경북=NSP통신) 최성만 기자 = 울릉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포항시2센터는 지난 5일과 6일 2일간 관내 어린이 급식소 꿈나무어린이집·도동유치원 2개소를 대상으로 방문지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첫 순회 방문지도는 지난 3월 포항시와 울릉군 간 연합 운영을 위한 협약 체결에 따라 위생안전관리, 영양관리, 오염도 측정(ATP) , 국 염도측정 등에 대한 내용을 지도ㆍ교육했다.

또한 ‘안전한 식품섭취’ 주제로 대상별(원장, 교사, 조리원, 어린이) 맞춤형 교육 또한 함께 진행했다.

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매월 영양사가 작성한 식단ㆍ레시피를 제공하고 있으며 배식지도, 적정 염도 제공, 알레르기 조사 등에 대한 비대면 교육도 병행해 실시하고 있다.

급식관리지원센터 관계자는 “울릉 지역의 영양사가 없는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급식관리를 실시해 위생적이고 건강한 급식 환경 조성을 통해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최성만 기자 smc779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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