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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아, “10년간 멍든 가슴의 고양시 살립시다” 호소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2-01-20 16:40 KRD7
#김현아 #고양시 #김성원 #권순영 #운석열

“대통령, 시장, 장관을 하는 이곳 국회의원들, 그들에게 우리 고양시는 선거 때 표만 주는 그런 존재였다”

NSP통신-김현아 국민의힘 고양시정 당협위원장( 전 국회의원)이 당원교육에서 연설하고 있다. (고양시정 당협)
김현아 국민의힘 고양시정 당협위원장( 전 국회의원)이 당원교육에서 연설하고 있다. (고양시정 당협)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김현아 국민의힘 고양시정 당협위원장( 전 국회의원)이 19일 오전 9시 30분 일산서구청 2층 대강당에서 개최한 당원교육과 선대위 발대식에서 고양시를 살리자고 호소했다.

김 전 의원은 “10년간 멍든 가슴의 고양시를 살립시다”며 “대통령, 시장, 장관을 하는 이곳 국회의원들, 그들에게 우리 고양시는 선거 때에 표만 주는 그런 존재였다”고 말했다.

이어 “가슴이 터지고 울분이 있지만 생업 때문에 거리로 나서지 못하고 코로나로 인해 가만히 있어야만 한다”며 “그러나 올해는 우리의 울분을 달래줄 주인공, 추진할 대장이 생겼다. 바로 국민의힘 윤석렬 대통령 후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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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날 행사에 참석한 국민의힘 소속 김성원 경기도 총괄선대위원장은 “(김현아 당협위원장은) 지난 20대 총선 때 350명의 당원으로 선거를 치루고 지금껏 힘들고 어려운 정치의 길을 혼자가 아닌 당원들과 힘을 합쳐 현재 3000명을 목표로 책임당원 배가운동을 했다”며 “일산에서 이겨야 고양시가 이기고, 고양시가 이겨야 경기도가 이기고, 경기도가 이겨야 윤석렬 후보가 이기고, 윤석렬 후보가 이겨야 정권교체가 된다”고 호소했다.

NSP통신-국민의힘 소속 김성원 경기도 총괄선대위원장(좌)과 김현아 국민의힘 고양시정 당협위원장(우)
국민의힘 소속 김성원 경기도 총괄선대위원장(좌)과 김현아 국민의힘 고양시정 당협위원장(우)
NSP통신-(앞줄 왼쪽부터)국민의힘 소속 김필례 고양시을 당협위원장,김현아 고양시정 당협위원장,김성원 경기도 총괄선대위원장,권순영 고양시갑 당협위원장 (고양시정 당협)
(앞줄 왼쪽부터)국민의힘 소속 김필례 고양시을 당협위원장,김현아 고양시정 당협위원장,김성원 경기도 총괄선대위원장,권순영 고양시갑 당협위원장 (고양시정 당협)

한편 국민의힘 고양시정 당원협의회(위원장 김현아)가 주관한 ‘2022년 신년하례 당원교육과 필승 선대위 발대식’에는 김성원 경기도 총괄선대위원장과 권순영 고양시갑 당협위원장, 김필례 고양시을 당협위원장과 함께 일산서구 지역 당원 90여명이 참석했다. 하지만 김영환 고양시병 당협위원장은 참석하지 않았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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