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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대학혁신지원사업 2년 연속 ‘A등급’ 획득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21-09-16 18:5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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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전주대학교 전경
전주대학교 전경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전주대학교(총장 홍순직)가 교육부의 대학혁신지원사업 2차년도 연차평가 및 종합평가 결과, 최고 등급인 A등급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전주대는 2018년도 대학혁신지원사업 시범사업에 전북지역 대학으로서는 유일하게 선정된 이래 3년간 약 150억원의 국고지원을 받아 대학자율혁신계획을 전략적으로 추진했으며, 전체 사업기간 동안 최우수 등급의 평가를 받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대학혁신지원사업 Ⅰ유형(자율개선대학) 지원 대상 131개교를 대상으로 2차년도 사업 및 3개년도 종합성과 등을 토대로 정성·정량평가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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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는 ‘학생 성공’이라는 대학 발전 목표 실현을 위한 프레임워크와 빅데이터 기반 학생지원, 의사결정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다양한 교육·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해온 결과 가장 높은 등급의 평가를 받았다.

특히 대학의 중장기 발전계획과 지역 기반 특성을 고려해 혁신지원사업 목표를"학생성공과 지역혁신성장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설정하고 대학혁신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학생성공을 위한 빅데이터 기반 교육지원체제 구축, 학생 배움중심 수업혁신 및 학생주도형 진로설계, 가치 공유형 지역혁신 생태계 구축하는 등 그 성과가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실제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됐다.

전주대 홍순직 총장은 “교육과정 개발, 교수학습지원, 학생성공지원을 통해서 전주대만의 교육혁신 성공사례들을 만들어가고 있다”라며 “2022년부터 새롭게 시작되는 사업에서는 학생, 교직원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프로그램의 양적, 질적인 측면을 향상하고 학생과 지역사회, 국가가 만족하는 교육 체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대는 영성·인성·지성을 갖춘 창의적 실용인재를 양성하는 기독교 명문 사학으로 2017년 교육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2018년 4차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2019년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 2021년 14년 연속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디지털 혁신공유대학 사업(인공지능, 실감미디어 2개 분야),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되는 등 교육가치를 창출하는 대학으로 대내외로부터 인정받고 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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