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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군민안전보험 혜택 이용하세요”

NSP통신, 홍철지 기자, 2021-01-22 15:2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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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영암군은 전 군민을 대상으로 각종 재난 및 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을 경우 최고 1000만원 한도의 보장을 받을 수 있는 군민안전보험을 가입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운영 중인 군민안전보험의 보장 항목은 대중교통이용중상해, 교통사고상해, 스쿨존어린이교통사고, 농기계사고, 강력·폭력범죄상해, 자연재해사망, 화재폭발 및 붕괴사고상해 등 기존 14종에서 올해 전세버스이용중상해, 강도상해 등을 추가하여 총 16종으로 확대시행 중이며 사망 또는 부상 등 담보내용에 따라 최대 1000만원까지 보상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군민안전보험 적용 대상은 영암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모든 군민(외국인 포함)으로 별도의 가입 절차와 보험료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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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입자의 경우 자동 가입되고 전출자는 자동 해지되며, 타 보험과 상관없이 중복보장이 가능하다.

영암군 관계자는“군민안전보험의 지속적 운영으로 예상치 못한 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입은 군민의 생활 안정에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앞으로 군민안전을 위한 여러 사업을 모색하여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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