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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경찰서가 노면에 여성안심귀갓길 표지를 설치했다. (광명경찰서)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경기 광명경찰서(서장 임춘석)는 12일 광명시청과 협업해 여성안심귀갓길 15개소에 대한 범죄예방 시설물 설치를 완료했다.

지난 1월 여성안심귀갓길 및 범죄취약지역에 로고젝터 101개 설치를 시작으로 112신고위치 안내판 213개, 여성안심귀갓길노면표지 23개를 설치해 보행자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는 등 안전한 귀갓길 조성으로 시민 체감 안전도 향상에 기여했다.

여성안심귀갓길 위치와 노선은 광명경찰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야간 및 취약시간대에는 관할지구대에서 지속적으로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임춘석 광명경찰서장은 “여성안심귀갓길이 허울이 아닌 실질적인 관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비와 순찰활동을 병행해 안전한 광명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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