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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세계모유수유 주간을 맞아 모유수유의 우수성과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모유수유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는 현수막을 읍·면·동 지역에 게첨하고 홍보용 피켓과 보드로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포항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세계모유수유 주간을 맞아 모유수유의 우수성과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모유수유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는 현수막을 읍·면·동 지역에 게첨하고 홍보용 피켓과 보드로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거리 캠페인 행사는 지난 5일 영일대 일원에서 포항시 여성가족과 출산장려팀과 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포항시지부, 남·북구보건소가 함께 합동 캠페인으로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모유는 영아성장과 면역증강, 두뇌발달에 좋으며 엄마와 아기 간의 정서적 유대를 촉진할 수 있는 가정 이상적인 영양 공급원이지만, 여러 가지 사정으로 모유수유율이 매년 떨어지고 있다”며 “모유는 엄마가 아기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인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모유수유 실천하는 가정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북구보건소 모자건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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