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안양시,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 2900개 마련

NSP통신, 남승진 기자, 2020-07-10 14:46 KRD7
#안양시 #최대호 #코로나 #희망일자리 #무급휴직
NSP통신-안양시청 전경. (안양시)
안양시청 전경. (안양시)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실업 등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위해 2900개의 공공일자리를 마련했다.

안양시는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시민 2900여 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사업시행일 기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안양시민으로 취업 취약계층(코로나19로 인한 실직·폐업 경험자 포함), 휴업자, 무급휴직자 등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 지원이 필요한 경우다.

G03-9894841702

사업 기간은 8월 19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며 참여자들은 생활방역지원을 비롯한 업무보조(사무보조·도서정리·안내 등), 현장지원(환경정화·녹지·도로 등) 건물 내(청소·주방보조 등) 분야에서 근무한다.

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신청자가 모집인원을 넘을 경우 취업 취약계층이나 코로나19로 실질·페업 경험자가 우선 선발된다. 선발 결과는 8월 13일 개별통보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희망일자리사업이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취약계층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