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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립 해늘어린이집 소유권 의왕시 이전

NSP통신, 남승진 기자, 2020-07-06 13:3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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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해늘어린이집 전경. (의왕시)
해늘어린이집 전경. (의왕시)

(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의왕역 경기행복주택(경기 의왕시 부곡시장1길 38) 내 국공립 해늘어린이집의 소유권이 의왕시로 이전됐다.

의왕시는 경기도시공사가 지난 2일 경기행복주택 1·2층에 위치한 해늘어린이집 소유권 이전 등 기부채납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삼동 시유지(1786㎡)에 건립된 경기행복주택은 지상 7층, 50세대(연면적 3313㎡) 규모로 경기도시공사가 55억원을 투입해 임대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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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일 새 건물로 이전 개원한 해늘어린이집은 기존 시에서 무상임차 방식으로 사용했지만 이번 기부채납으로 소유권이 시로 이전됐다.

김상돈 시장은 “기존 부곡도깨비시장 입구에 위치했던 해늘어린이집은 시설이 낡아 안전이 항상 고민이있다”며 “이번 신축 건물 이전으로 안전문제 해결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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