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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지역 S관광업체, 광양제철소 출·퇴근 버스 입찰 탈락하자 여론 호도 눈살

2020-07-04 10:44, 홍철지 기자 [XML:KR:7005:광주/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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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지역 관광업계, “광양제철소 내 순천 S관광 통근차량 퇴출시켜야” 비난 ‘봇물’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순천의 S관광업체가 포스코휴먼스가 지난해 12월 실시한 광양제철소 통근버스 입찰에서 탈락하자 일부 언론까지 동원해 특정업체를 음해하는 등 사실을 호도하고 나서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4일 광양시 지역 관광업계 등에 따르면 S관광업체 대표와 친구 사이로 알려진 모 기자가 최근 포스코휴먼스 사무실을 찾아와 직원들이 있는 자리에서 “J고속관광 대표는 사이비 기자다. 가만 두지 않겠다”는 등 협박성 발언을 하는가 하면 일부 기자들을 동원해 사실관계도 확인되지 않은 기사를 보도했다.

또 S관광업체 대표는 이 기자의 신문사에서 ‘POS-POOL’ 출퇴근버스 관련 보도된 내용을 이른 새벽부터 광양시 중마동 지역의 모 관광업체 대표에게 보내주며 “포스코휴먼스의 특혜성 입찰로 인해 기자들이 여럿이 달라 붙었다”는 등의 발언을 했다는 것이다.

포스코휴먼스는 지난해 12월 중순 경 ‘2020년 POS-POOL 출·퇴근 버스 임차계약’을 4개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입찰을 실시했지만 1차와 2차 입찰에서 업체들의 과도한 요금 인상 문제로 유찰됐다.

이에 따라 포스코휴먼스는 3차 공고를 통해 ‘2020년~2021년 임차계약에 대한 입찰 참가조건 한시적 완화’로 1개 업체가 늘어난 5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입찰을 실시했다.

당시 입찰에서 순천지역은 W고속관광, 광양읍권은 T관광, 중마권은 C관광이 각각 낙찰됐다.

이에 반해 수 년 동안 광양제철소 출퇴근 버스를 운영해온 순천지역의 S관광업체와 M관광업체는 입찰에서 탈락했다.

포스코휴먼스는 이 과정에서 3차까지 가는 입찰에도 입찰이 이뤄지지 않은 광양시 광영지역을 운행할 업체를 선정해야 했지만 사정이 여의치 않자 수 년동안 운행해 왔던 C관광의 협조를 얻어 J고속관광과 ‘시담’으로 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일부 언론이 사실관계를 확인하지 않고 1년이 안된 신생업체인 J고속관광이 입찰에 참여해 마치 특혜를 받은 것처럼 왜곡보도해 J고속관광이 막대한 피해를 입고 법정대응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코휴먼스 관계자는 “광양시 광영지역은 중마동 업체가 운행을 해야 하기 때문에 중마동에 본사를 두고 있는 업체를 수소문 하다 J고속관광과 2019년 12월 30일 시담으로 계약이 이뤄졌으며 J고속관광은 입찰에 참여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관광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A씨는 “광양제철소 통근버스를 영원히 본인이 해 먹을려고 했나. 입찰에 떨어졌으면 수긍을 하고 다음기회를 봐야지 본인이 안됐다고 저런식으로 하면 되겠냐”면서 “광양제철소는 저런 업체는 광양지역에서 퇴출시켜야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NSP통신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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